대학교 견학은 처음 이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우연히 신청하게 되어 견학의 기회가 생겼는데,

[여울] 홍보대사님들의 봉사정신과,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 

그걸 가장 많이 느꼈습니다.



그토록 어렵게 공부하고, 애써서 입학한 고려대학교에서,

나였더라면 내 갈길만 찾아가기 바빴을텐데,

그 귀한 시간 내어 학교 홍보활동을 해 주시고,

생면부지 사람들에게 안내와 답변을 해 주시고....

지성과 인성은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




고려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을 때,

본인 보다도 부모님께서 더 좋아하셨다는 말씀은

부모로써 정말 부럽고, 공감이 되었습니다..

그 자부심과 뿌듯함은 영원할듯 합니다.




모쪼록, 이 모든 봉사와 경험이 홍보대사님들께 값지고 귀한 시간들로 

남았으면 좋겠구요,

홍보대사님들의 앞날에 민족고대의 명예와 함께, 찬란한 꽃길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홍보대사님들,

베풀어 주신 마음만큼, 응원 드립니다!!

개인의 발전과,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길 부탁드리며,

모든 부모님들의 영원한 자랑이시길 기원드려요.


건강한 여름날 보내시길요,

24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