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를 마친 주의 토요일,
외갓집가기 전 딸셋과 근처에서 뜻깊게 보낼 일이 없을까 하다가 생각한 고려대 투어! 우리가 원하는 날짜엔 30분만 주어진 크림슨투어밖엔 선택지가 없었는데요, 짧지만 너무도 알찬 시간이었어요~너무도 친근한 페이스와 말투를 장착하고 계셔서 처음부터 질문폭탄을 드려도 솔직히 답해주심에 죄송하고 감사했어요^^요즘 고등선택에 고심이 많았는데 실타래가 풀리는데 도움 주신 것 같아요^^애들은 인서울도 힘든 요즘에 이세형오빠(?)가정말 너무도 커보였다고 하네요ㅎㅎㅎ
그리고 고려대의 역사와 건물들의 웅장함에 다시 한 번 놀랐던 정말정말 오길 잘했다 천만번 느낀 하루였어요!
정말 잊지못할 경험 갖게 해주신 이세형님 앞으로 무슨 일이든 승승장구 하시길 꽃길만 열리길 진심을 다해 바랍니다~복받으실거에요^^!